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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인배불리는 민자유치
민간자본유치사업을 하고있는 서울시는 영세상인을 무시하고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결과를 빚어 당사자들 사이에 법정싸움이 벌어지고 있다. 제일청계교와 오간수교사이의 영세철거민 안희두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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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구타사건 잇달아
【광주】전남도내 여러지방서 교사구타사건이 연달아 일어나 학교수업이 중단되는 사태를빛고있다. 전남교권 옹호협회는 이같은 불상사가 국민교교육을 위태롭게 하는 처사라고 지적, 검·경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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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교재수생모집|10개학원을 고발
서울시교위는 5일 국민교 재수생을 모집한 대한학원(종로5가) 새교육학원(충무로 4가) 새서울학원(청계천3가) 등 10개소의 무인가 사설학원을 적발,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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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(5)
법정은 보다 뚜렷한 「현장의 증거」를 요구한다. 그것은 『도둑 10명을 못잡을 망정 한사람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 수 없기 때문』이다. 그러나 현장의 고발을 외면한채 범죄를 쫓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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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. ④
총탄에도 지문이 있다-하면 이상하겠지만 총과 총탄엔 절대부동의 철칙이 있다. 같은 「카빈」총일지라고 탄환을 넣어 발사한 바로 「그 총기」에만 특유한 ① 격발침으로 인한 흔적 ②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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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임에 맞아 여고생 중상
3일 서울성북서는 등록금을 내지 못한 여학생을 때려 중상을 입힌 S여자상업고교 (미아동) 교사 최종재(33) 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했다. 최씨는 지난달 25일 하오 여러 학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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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신중고조사
서울시교육회는 경신중·고교전직교사들의 진정에따라 동교 이하영 교장의 부당해고등 협의에대해 조사에나섰다. 조성준·이예화씨등 전직교사들은 이 교장이 부당한사직강요 및 비정상적인 학교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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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급허가 할 기세
서울시는 건축허가도 없이 교사를 짓다가 적발되어 경찰에 고발까지 하고 공사를 중지시킨 홍익대학 부속국민학교에 대해 소급해서 건축허가를 내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27일 서울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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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명쓴 사도|교정재판에 선 미 백인 고교의 흑인선생
『글세, 선생님이라고 딱 믿었더니 45분 동안에 다섯 번이나 나를 멋대로 애무하지 않겠어요.』 예쁘장하고 깜찍하게 생긴 16세의 어느 미국 고등학교 여학생의 증언이었다. 「뉴요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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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부 살인으로 판명|우차 속의 피살 시체
【원주】평창 경찰서는 7일 평창군 대하면 하안리 전호근(37) 최복교(44) 이헌만(19·가명) 등 3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. 전은최로부터 같은 마을 김치혁(53)씨를 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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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측면지원
『공무원에게 부정선거지령이 있었다.』 『유령 유권자가 조작되었다.』 『교육공무원까지 공화당 지원에 동원되고 있다』-. 6·8총선의 막바지는 공화당의 측면지원 부대로 등장한 공무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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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비위 45항
요즘 잇달아 말썽을 자아내고 있는 수사경찰관의 부정 비위 수법의 전모가 경찰의 손으로 밝혀졌다. 45개 항목에 걸친 수사서무, 취조, 외근형사, 유치장 간수 등의 비위 수법이 성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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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추 12건 적발|국감반 교위서
7일 하오에 열린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반은 66연도 시교육위원회의 행정 가운데서 감사원 감사에서 12건의 비위사실이 적발되었음을 캐내고 작년 2월에 불탄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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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문제집 판매못한다
14일 문교부는 최근 일부 출판사에서 주학입학시기를 노려 문교부의 허가도 받지않고 「입시문제집」을 마구 발행,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, 이를 철저히 단속하여 판매업자는 적발되는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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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상놈」이라고 몰려 추방당하는 교사|생필품과 쌀 안팔아
【밀양=성??철 기자】「상놈의 아들」이란 이유로 시골 국민학교의 두 교사가 마을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고 쫓겨나게됐다. 2일 알려진바에 의하면 경남 밀양군 무안면 양효리 내진국민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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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전주의 신창작
「석정」과 산보를 한다. 길을 걷는 사람들은 눈빛으로 인사를 한다. 너부죽이 허리를 굽히는 청년도 있다. 누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얼른 내려서 이편으로 온다. 전주는 단아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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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붙은 학원정화운동
고질화되다시피 한 학원주변의 부정·부패를 스스로 고발하여, 병든 초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부르짖고 나선 일부교사들의 조용한 자가 정풍운동은 마침내 전국적인 메아리를 불러 일으킬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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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발레|김혜식
오색의 찬란한 조명과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무대에서, 「육체의 시」를 쓰는 시인들- 그들을 우리는 무용가라고 한다. 그러나 마냥 아름답고 감미로운 그 작업의 뒤안길에는 누구보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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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교사, 칼부림까지
【제천군 청풍면=박봉열 충주주재기자】시험성적이 나쁘다고 담당학급 어린이 78명을 몽둥이로 때리고 공작칼을 휘두른 폭력교사가 있어 학부형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. 제천군 청풍면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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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교사 입건 제천으로 전입되고
【청주】속보=진천 경찰서는 l2일 학급어린이 60여명에게 사형을 가해 학부형들로부터 고발당한 부평국민학교 교사 박재서(30)씨를 상해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, 박 교사와 피해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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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교사에 멍든교실
【청주=이희천기자】학급 어린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「아카시아」가지 등으로 어린이를 때려 60명 학급어린이 전원에게 전치 3일내지 10일간씩의 상처를 입힌 비정의 담임교사가 학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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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남편을 고발했다-안동간첩을 잡게한 아내의 소박한 소원
『나는 남편을 고발했습니다』18년만의 해후가 간첩과 수절의 열녀란 단층을 꿰뚫었다. 여기 한 여인이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웠던 남편과의 정을 나눠볼 사이도 없이 제 남편을 경찰에 고